책리뷰/소설2 오페라의 유령 리뷰-가슴을 후려치는 천상의 아리아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과 에릭 ‘오페라의 유령’, ‘프랑켄슈타인’ 등 상상 이상의 괴물들이 나오는 뮤지컬이 국내에서 큰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져왔다. 코로나19 사태임에도 30년간 세계적으로 이어온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가 유일하다고 한다. 사실 나는 스릴러물, 판타지, 추리 문학은 관심 영역 밖이라 흘러버렸건만,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이라 선택의 여지없이 읽게 되었다. 책 의 저자 가스통 르루은 파리 국립 음악 아카데미의 서고를 뒤지기 시작하면서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사건을 알게 된다. 유령이 오페라 극장 안에 돌아다닌다!이 책은 파리 오페라 극장에 ‘유령 현상’이 실제로 존재했었다는 확신을 갖고 재연해 나가며 쓴 추리소설이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중 악인 에릭은 태어났을 때.. 2020. 8. 2.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책리뷰- eat pray love 이 책 전체의 내용은 저자의 여행기를 108개의 염주알에 해당하는 108개의 이야기로 나누었다. 여행지 3개국인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3부로 나뉜다. 이탈리아어를 사랑한 그녀. 로마의 단어는 '섹시'라 말하면서 이탈리아에서의 섹시한 남자 데이비드에게 푹 빠진 자신의 감정을 통해 괴로운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싶었다. 그러나 그 역시 자신의 행복을 대신 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작가는 결혼 생활의 갈등 상황으로 인해 마음으로 신을 찾고 세상을 바라보길 원했다. eat pray love 그녀의 두 번째 방문지 인도. 아쉬람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배운다. 인도에서 내면의 신을 알고 나를 찾는 싸움을 하면서 괴로운 마음을 달랬다. 명상을 방해하는 건 자신의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