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계획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콕방’에 ‘집순이’ ‘집돌이’ 로 지내는 것도 갑갑하시죠.
날이 점점 더워지니 슬슬 바다가 생각나는 시점입니다.
아직은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더 안정되는 시기나 지역을 고려해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워야겠지요.
여행지로 일단 외국은 코로나 위험이 높으니 국내여행을 생각해 봐야 되겠는데요.
그래서 지자체가 코로나로 침체된 여행관광업을 위한 총력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잠깐 정리해드릴게요~
#1. 서울시
서울시는 코로나 피해 여행사와 호텔 살리기 위한으로 400개소에 총 20억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협력지원을 통해 국내 여행자들에게 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인데요. 참가자는 서둘러 지원하셔야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 근로•플랫폼 노동 종사자들은 신청이 가능하고 적립금은 총40만원(참가 노동자 15만원+서울시 25만원)입니다.
1차로 서울형 여행바우처는 마감되었으나 2차 추가 모집은 6월 12일까지 홈페이지(seoulvacation.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서울다누림버스로 서울 근교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하는 한국민속촌, 남이섬 등 경기·강원권 당일 및 1박 2일 여행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 경기도
현재 경기도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행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1차로 서울랜드 70%할인 캠페인을 판매하고 있으며 2차분은 이천스파 등은 이미 판매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3. 인천시
인천시는 호텔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붐업 프로모션’을 내놓았습니다.
특급호텔도 스탠더드 기준 1박에 3만원 가능하고, 관광객에게 10만원 숙박권을 9900원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인천 A특급호텔의 경우 다음달 금요일 기준 28만 6000원짜리 스탠더드룸을 90% 할인한 2만 8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3성급 호텔 25곳과 이 행사에 참여 여부를 협의 중으로 차액은 인천시가 60%, 나머지 30%는 호텔 측이 부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의회 예산 승인을 받으면 다음 달 말 부터 시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전라도
전남 여수, 강진, 목포, 담양, 등 전라남도 ‘전남으로 여행가자’, ‘남도여행 으뜸상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6~7월 특별여행주간으로 관광객 모집과 여행사도 선정하고 KTX와 연계한 섬여행, 문학여행, 템플스토리 등 29개 테마별 관광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전북도는 전북 투어패스를 판매한다. 1일권 5900원, 2일권 1만 2900원, 3일권 1만 8500원, 한옥마을권 4200원으로 전북도 14개 시군 80개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하고 1300개 가맹점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한복 대여는 50%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 자치단체들이 관광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앞다퉈 내놓은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잘 살펴 보시고
여름휴가 때 가시고 싶은 지역에 방문할 계획 있으면 잘 참고 하세요~
단,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으니 ‘생활 속 거리두기’ 로 여행 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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