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8명, 노벨상 44명, 퓰리처상 30명
무엇이 하버드대를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만들었나?
이 책은 하버드대 출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완벽한 인재를 만들어 낸다는 하버드대는 학생들의 정신과 내면세계에 숨겨진 저력의 근원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
바로 인성을 기본으로 한다.
저자가 말하는 하버드인들이 반드시 모두의 ‘정답’이 될 수 없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하버드 인재들의 성공바이블을 통해 나만의 개성적인 삶을 추구하는 목표를 정하고 치밀하고 집요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 우주에서 무얼 하러 이 세상에 살고 있는가?
성공의 방정식이 무엇인지, 각 장의 목차들만 보아도 어떤 핵심인지 알 수 있어 정리해 보았다.
제1강 성격은 자아실현의 기반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라.
인성의 씨앗을 심어 운명을 수확하라.
천재가 되고 싶다면 배움을 즐겨라.
완벽을 기하는 치밀함을 지녀라.
남다른 개성을 잃지 마라.
겸손이 최고의 미덕이다.
제2강 성공을 부르는 자신감
언제나 앞자리를 사수하라.
자신감은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자신의 마음을 묻지 마라.
나는 할 수 있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받아들여라.
닫혀 있는 성공의 문을 열어젖혀라.
야심의 크기가 강인함을 결정한다.
제3강 좌절 속에서 이뤄지는 변화
모래가 될 것인가, 진주가 될 것인가?
거부할 수 없는 삶의 추진력, 좌절
실수는 허물이 될 수도 있지만, 나를 완성하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
실패는 또 다른 출발점일 뿐이다.
기적을 낳은 끈기
더 큰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
자주 인용되는 좌절과 희망의 아이콘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여러 인물이 있지만
하버드대 강의에서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꿈을 좇아 무작정 할리우드로 간 그는 감독이며, 제작자, 스타 등 그를 배우로 만들어줄 만한 사람들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이 사람은 어릴 적 도박꾼인 아버지와 술주정뱅이 어머니로 불우한 가정환경에 우울과 고독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외모도 출중하지도 않고 전문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어 감독들에게 숱한 문전박대를 당했음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고민 끝에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에게 기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렇게 1,500번을 거절당했다. 그리고 1,501번째 시도 끝에 이미 그를 20여 차례나 거절했던 제의가 왔으나 이마저 한 편 촬영해 보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주인공은 물건너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방송된 그의 주연 작품은 당시 전 미국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스타가 되었다. 그렇다. 이 남자는 바로 월드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다.
실패의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1,501번의 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제4강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라
분노에 이성을 잃지 마라.
우울한 기운의 전파자가 되지 마라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정면 대결
긍정의 마인드를 가져라.
모든 일이 ‘신의 한 수’임을 믿어라.
원칙을 가지고 인내라하.
긴장을 떨치고 ‘에몬스 징크스’에서 벗어나라.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게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주변 사람들은 당신의 ‘우울함’을 감당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우울한 기운을 마구 전파하다 보면 갈수록 더 기분이 나빠지게 되고, 이로 인해 인간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음을 명심하라.
공개적으로 불쾌한 일을 당하고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버드대 출신들의 모습임. 이제 다음의 몇 가지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해 나쁜 감정의 전염을 막아보자.
1. 하던 일을 잠시 멈추거나 1분간 침묵하라.
–‘진정하자, 진정하자.’ 곰곰이 생각 혹은 100까지 세어보자.
2. 주의력을 분산시켜라.
-tv보거나, 수다, 샤워,
3. 합리적으로 나쁜 감정을 발산한다.
–하늘을 향해 큰소리친다. 등산, 권투 등 운동
제5강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라
제6강 열정 가득한 삶을 살아라
제7강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라
관계 네트워크에 무관심하던 나에게 일침을 가했다.
하버드대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인맥 수업이다. 하버드대에서는 공부보다 인맥을 쌓는 게 중요하여 입학 첫날부터 자신의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적극적으로 사람을 사귀고, 선택적이고 차별화된 대우를 하고, 그들과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라는 것.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1+1=2가 아니, 1+1=11의 만큼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 했던 지난 날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공동체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공동의 목표에 도달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
제8강 행동하라, 바로 지금!
제9강 자제력을 키워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라
자제력에 대해 영국의 작가 토머스 헨리 럭슬리는 말했다.
저는 이런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젊은 시절 좋은 훈련을 받아 비범한 의지로 자신의 진짜 주인이 되어 자신의 의지대로 기꺼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말입니다. 이런 사람은 현명하고 논리적이며 에너지와 신체적 기능이 로봇처럼 움직이지요. 정신적 명령에 따라 언제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요. 거미줄을 치는 것처럼 섬세한 일을 하든지 닻을 주조하는 일처럼 체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하든지 상관없이 말이지요.
잠깐 핸드폰을 보다가1시간 넘게 본다는가, tv를 멍하니 본다든가, 유튜브 알고리즘 대로 계속 본다는가…이런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데 생각없이 흘려보낸 시간들…의지 박약인 나를 반성한다.
삶을 주도적으로 살며 자아실현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 자제력이다.
제10강 일은 자아를 실현할 최고의 무대다
인생에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내 정확한 자리를 찾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질 기회와 부 그리고 즐거움을 찾아 헤매는가? 이 모든 답은 바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는 데 있다.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일은?
가장 잘하고 못하는 일은?
그 일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등등
당신의 앉은 자리가 꽃자리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전력투구하라.
일을 바꿀 수 없다면 내 태도만 바꾸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자신의 마인드를 바꾸고 목표를 향해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패와 좌절을 겪을 용기가 없다면 마음부터 다스리는 것이 낫겠다.
[참고 도서]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쑤린 지음/원녕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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