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성공학-하늘이 채워주는 삶

당신의 인생을 성장하게 한 키워드는 무엇인가?

 

일본의 대사상가이자 운명학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대장장이를 하던 작은아버지 밑에서 키워졌다.

10세때부터 술과 도박에 빠졌으며, 싸움을 하다가 결국 18세에 감옥에 가기도 했다.

감옥에서 죄인들의 모습을 관찰하다 출소 후 어느 관상가의 말을 듣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혹독한 절제의 훈련을 통해 관상가의 길을 걷게 된다.

남보쿠는 노년에 거대한 재산을 일구었으나 간소한 식사를 하며 75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절제의 성공학>책을 쓴 미즈노 남보쿠의 생애를 설명하였다.

 

'절제'라는 덕목은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게 필요한 말이지만, 나는 남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 주변에서 크고 작은 이야기, 사건들을 종합해 볼 때 이 덕목만큼 꼭 필요한 요소를 지금껏 잘 보지 못했다.

인간의 3대 기본욕구로는 배설, 수면, 식욕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음식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욕구로 가장 강력하다.

그만큼 먹는 것은 우리에게 심신의 즐거움과 사회적 관계를 맺게 해주는데 꼭 필요하다.

책제목 <절제의 성공학>에서 알 수 있듯이 절제를 함으로써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떤 절제를 가장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이 책은 음식 절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는다.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자신의 꿈과 목표가 있는, 인생을 성공하고자 한다면 특히 음식을 절제하고 모든 만물을 소중하게 대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간다면 성공에 이른다고 한다.

스스로 '절제'하여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무슨 문제로 절제를 못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성공하기 위해 잘 절제하며 살았는데, 왜 성공을 못했나?

이런 의문이 든다면,

사람이 큰 뜻을 일기 전에는 시련이 온다고 말하며 운(運)이라는 글자는 세상이 돌고 있음을 뜻하기에

항상 자신을 다스리며 겸손하고 성공을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때가 온다는 것이다.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난함이 그 근본임을 명심하고 항상 위아래 구분없이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원치 않는 고난과 실패를 겪게 되는데, 이 또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시련일 수 있으니,

큰 뜻을 더욱 단단하게 하며 한길로 정진하고 또 정진하여 나가라고 응원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삶과 성공을 위해 진정으로 다하는 노력이 하늘에 닿으면 다시  돌아오기 마련이니

성공하지 못한 삶을 산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대충 살려고 하지 말고 부단히 자신을 매일매일 돌아보며 반성하고 절제하여 때를 기다리며 정진하는 삶이야말로 지은이가 우리에게 전하는 의도일 것이다.

 

누구나가 자신들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

나 역시 헛튼 짓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흔히 말하는 성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 성공이라는 의미가 다양하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라는 이름은 자신의 삶을 자랑스러워 하며 즐겁고 보람있는 위치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감사한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상이라는 기준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 편견에 간혹 눈치보며 내 삶을 당당하게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이 아직 난 부족한 것 같다.

나 스스로 풍성한 에너지와 남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난 나의 심신을 위해 여러 책을 가리지 않고 읽으려 노력할 것이고 조금씩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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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먹방이 유행하고 더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기 위해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부터 음식에 유혹을 삼가고...또 삼가해서...소식을 실천해가야겠다.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던 나, 많이 먹으면 그게 다 똥이 되어 나가는 것이기에 내 몸을 위해 식탐을 절제해야겠다.

음식뿐만 아니라 내 생활의 모든 만사를 절제, 절제, 절제부터 하자.

코로나로 여러 가지 절제가 자연스럽게 일상화되는 요즘,

나는 절제를 잘 하는 사람이며 많은 것들을 쉽게 잘 얻는다.

 

검소한 생활을 즐거움으로 삼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삶이 마음먹은 대로 흘러간다.

 
 
또 살아감에 있어 혹시 모자란 면이 생기면

하늘이 자연스럽게 채워준다.